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TED: Graduate School of Techno Design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지만 적어도 앞으로 10년간 일어날 변화가 지난 10년간보다 더 클 것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여러 학문과 산업 영역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융 · 복합화 현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10년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끈 키워드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연속적이며 일차원적인 변화의 글로벌화 · 디지털화 · 네트워크화 · 지식 정보화 등이었다면 융 · 복합화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돌연변이를 만드는 비연속적이며 다차원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TED는 가치사슬의 혁명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래 디자인은 다른 학문과 독립돼 존재하는 개별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다른 인접 학문의 성과를 수용하고 다른 학문과 동반 성장하는 플랫폼 학문으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TED는 이러한 미래 환경 변화를 사전에 예측해 교육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이 틀 내에서 소통과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미래 디자인 교육시스템을 선도해 왔다. 
TED 융합 카테고리는 ‘융합’이라는 용어가 암시하듯 개별 분야에서 축적된 변화의 에너지를 융 · 복합화 디자인 교육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방향으로 폭발시키기 위한 TED만의 독특한 교육시스템이다. 
인간으로부터 시작되어 미래로, 인간 · 사회 · 환경 · 문화를 아우르는 거시적 맥락으로부터 우리의 디자인 고민은 시작된다. TED는 이러한 학문 간 융 · 복합화 디자인 교육으로 미래 디자인 리더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