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민족문학인남측협회

분단 이후 최초로 결성한 범문단 문학조직, '6·15 민족문학인 남측협회' 채널입니다.
2006년 금강산에서 남북공동작가조직 '6·15 민족문학인협회'를 결성하고,
남측협회와 북측협회로 나눠 각각 활동했습니다.
겨레가 함께 읽는 문학지 [통일문학]을 발간했으며,
2009년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9년 11월 남측협회가 재결성됐습니다.
이번 남측협회 재구성에는 국내 대표 문학5단체
'국제PEN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가 함께했습니다.
앞으로 남측협회는 '남북 교류 기반 조성', '남남갈등 해소와 국민 통합에 기여',
'분단체제 극복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문학은 모국어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예술 장르입니다.
남과 북의 작가들은 뿌리가 같은 모국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측협회는 남북이 함께 글을 쓰고 함께 글을 읽는 날을 준비하며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