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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북뉴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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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 14, 2011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서점가 베스트를 몇 달간 휩쓰는 가운데 청춘들을 위한 각종 자기 계발서와 위로서가 붐을 일으켰다. 그만큼 청춘들에게 가혹한 세상이고 힘겨운 사회라는 반증이다. 실제로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대학 등록금에 전쟁을 방불케 하는 취업전선, 시스템의 이탈은 곧장 도태로 치부되는 획일화된 현실이 청춘들에게 만족스러울 리 없다.

상황이 이러하니 청춘들은 위로가 필요했고 청춘들을 어르고 달랠 책들이 필요했다. 그런데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비판가 박경철이 조금 다른 책으로 청춘들과 소통을 시도한다. 위로대신 충고와 자극을 선택한 것이다. 박경철은 신간 『자기혁명』을 통해 아프지만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냉정한 현실을 전하며, 스스로 만들어낸 한계의 경계를 허무는 '혁명가'로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지난 6년간 청년들과 나눈 소통과 교감의 기록들을 소개하며 혼자만의 아픔과 괴로움이 아니니 좌절에 대한 스스로의 합리화를 경고했다.

저자는 "시스템에서 비주류가 되는 것은 늘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장이 뜨거운 청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미래의 주인은 청년이고, 청년에게는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살아갈 세계의 문제점을 간파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고치고 발전시키고 다듬어야 할 의미가 있다."라며 시스템의 문제에 순응하지 않고 도전할 것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책에서 성급해하지 않고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성급해할 필요는 없다. 물은 99도가 될 때까지 끓지 않는다. 100도가 되기를 기다리는 인내와 여유가 필요하다. 내가 노력하고 있다면 기다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발효 과정이 필요하다. "

책은 자아 찾기, 사회인식, 시간활용, 책 읽기,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청년들에게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머릿속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라 막연히 좋아 보이는 것, 기발하고 멋져 보이는 목표들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허울 좋은 스펙만을 강요하는 사회에 세뇌된 채, 진정한 자기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생각할 겨를 없이 기성세대가 만든 시스템에 휘둘린 결과다."

기존의 자기계발서가 주는 말랑말랑한 조언이 싫은 독자라면, 또 따끔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박경철의 자기 혁명을 통해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트위터 @taejin107

┃김수진 (교보문고 북뉴스)
Sujin2017@kyobobook.co.kr, 트위터 @suji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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