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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올해도 기승…피해 확산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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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2, 2020

확산 속도가 빠른데 치료법이 없어서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화상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인 농가가 충북에만 수십 곳에 달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의 한 과수원입니다.
사과나무 가지 끝이 검게 시들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가 통째로 고사한 것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뭇가지와 잎이 검게 말라 죽는 '과수 화상병'에 감염된 것입니다.
전체 390여 그루 가운데 200그루 이상 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용기/과수 농민 : "(병든) 몇 이파리가 보여. 그래서 '아, 이게 화상병인가보다', 그러고 나서 따 버렸지. 그러고 나서 또 (솎아내기를) 하다 보니까 이번 주 들어서고 나니까 확산이 되는 거예요."]
충청북도는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충주와 제천 지역 5개 농가의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과수 화상병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올해 발병 시기가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이르고, 기존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발생 농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 활동과 방제 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진 농가에 대해 추가로 정밀 조사도 진행 중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배철호/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소득과장 : "신속한 매몰 처분을 하는 게 가장 확실하고요. 더이상 세균 감염 원인이 다른 곳을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일이고요"]
지난해 충북에서는 충주 76곳, 제천 62곳, 음성 7곳 등 145개 농가에 과수 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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