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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파도에 옹벽 침식?…해안가 상점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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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 5, 2015

앵커 멘트

파도에 해안과 백사장이 침식되는 현상은 요즘 전국의 바닷가 곳곳에서 일어나는데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기도 대부도에서는 무너져가는 해안가 축대 위에서 민박집과 횟집들이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위험천만한 현장을 송명희 기자가 고발합니다.

리포트

엠티 장소로 인기가 높은 서해 대부도입니다.

해안을 따라 횟집과 민박집이 늘어서 있고, 학생들이 단체로 드나듭니다.

녹취 "저희들끼리 놀러왔어요. 여기서 1박2일로 놀았어요."

건물 뒤로 내려가 봤습니다.

2백 미터에 이르는 민박집과 횟집 건물 한 동을 떠받치는 축대가 뭉텅뭉텅 무너져있습니다.

시멘트 바닥은 아예 주저앉았습니다.

건물이 서있는 시멘트 바닥 아래에는 사람이 드나들만큼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아슬아슬 걸려 있는 시멘트 두께는 겨우 12센티미터.

이마저도 휘어져 방금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롭습니다.

인터뷰 황찬(대학생) : "(방안에) 주의사항 하면서 경고문이 있었는데요 낭떠러지 위험하니까 가지말라고 하고 만약에 사고 나면 책임지지 않겠습니다 라고..."

위험을 의식한 듯 갖가지 집기로 출입을 막아놨지만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녹취 숙박 대학생 : "어젯밤에 나가봤는데요 어두워서 낭떠러지인줄도 모르고 추워서 들어왔어요."

멀쩡한 듯 보이는 축대도 몇차례 보수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손으로 뜯길 정도로 부실한데다 폐기물까지 뒤섞여 있습니다.

녹취 건물주(음성변조) : "업체 부르면 비싸니까 레미콘차 불러가지고 거기다 부어주고 일용직들 불러서 그냥 삽으로 해갖고 탁탁..."

하지만 안산시는 사유물이라는 이유로 18년 동안 단 한번도 안전진단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안산시 관계자(음성변조) : "바닷물이 왔다갔다하면서 공간이 생겨 무너진거에요. 물이 안들어오게 막는 것들을 좀 해야되는데..."

취재를 시작하자 안산시는 부랴부랴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안전 진단에 나섰습니다.

현장추적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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