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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수 목사 소천.."가서 그들의 이웃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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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 26, 2012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을 지낸
창훈대교회 한명수 원로목사가
어제(지난 주일) 8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했고,
보수적 교단에 있으면서도 열린 사고를 지녔던
故 한명수 목사의 삶을 돌아봤습니다.
조혜진기잡니다.


2002년 제87회 예장합동 총회장을 지낸 故 한명수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초대 총무와 찬송가공회 대표회장,
2003년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교권의 핵심에 있었지만
권력위에 군림하지는 않았던 한 목사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보수는
개혁돼야한다는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포지션이나 교권이나 교단이나 이런 것들을
보존하기 위한 보수는 개혁돼야 되고..."

고 한명수 목사는 우리사회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라고 판단되면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남북관계가 경색된 국면에서도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을 강조했고,
한기총 총무를 지냈으면서도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한편,
한기총의 대형 반공집회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반북하고 반 김정일 하면 누구하고 대화하고,
어떻게 통일하자는 거예요!"

빈소에는 故 한명수 목사를 기억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성도들은 지난 1964년 전쟁미망인과
상이군인들이 모여 살았던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그들을 위해 힘썼던 한 목사의 희생정신을 회고했습니다.


"여기는 지역적으로 전쟁 미망인들이 많이 계세요.
그런 특별한 사역을 했다고 볼 수 있구요."

가정보다 교회가 먼저였고 갈 곳 없는 이들을 보면
집으로 데려와야했던 고 한명수 목사.

때문에 7명이 살던 작은 집은
한두 명의 객식구까지 더해져 늘 복닥거렸습니다.


"주무시다가도 무슨 일 있으면 뛰쳐나가고..
항상 퇴근이 없었던 것 같아요."

고인의 빈소는 그가 평생을 사역했던 창훈대교회에 마련됐습니다.
장례예배는 오는 28일 예장합동총회장으로 드려지며,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이천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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