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hnnyphlo (쟈니플로) - 내 안에 있으니 Part II (Roug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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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dicated to the loving memory of my father.

    This song is part of my Any Given Sunday series.

    Week 9 of Any Given Sunday series:
    http://oogeewoogee.com/any-......

    Produced by: Inuk Lee
    Written by: Johnnyphlo

    Booking: johnnyphlo@gmail.com
    Website: www.johnnyphlo.com
    Facebook: www.facebook.com/johnnyphlomusic
    Twitter: www.twitter.com/johnnyphlo
    SoundCloud: www.soundcloud.com/johnnyphlo


    참 이상하다
    모두가 잠이 들었을만한 이 시간이 되어야만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되는 안도감에
    오늘도 아무 이유없이 밤을 세네
    매일 창 밖으로 보이는 너무나 익숙한
    풍경의 거리 언덕 그끝이 궁금해 가 보고는 싶지만
    왠지 모르게 멀게 느껴져서, 돌아오지 못 할까 두려워서
    이 모든 것에 신경 쓰다보면 눈꺼풀이 더 무거워져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것은 매일 해가 뜨는 저기 저 언덕
    그리 멀지도 않은, 낯설지도 않은, 길에 있는데도 내가 먼저
    섣불리 자신있게 나아가지 못해 절대 내 맘대로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저 언덕 반대로
    가끔은 겁이나 힘 없이 지쳐만 가는 나에 모습에
    무심코 바라본 거울 속 내 모습에 당신이 보이네
    힘들다는 한마디 조차도 들어줄 사람이
    아니, 그런 말을 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느낀다는 사실이
    나를 한없이 초라하게 만들어, 무서워, 잠마저도 도망가는 이 밤
    언덕 아니 문턱도 넘지 못 해 못나가는 이 밤
    당신은 이런 밤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기댈 곳 하나없어 주저앉고 싶지는 않았을까
    팔 수록 더 깊은, 알 수록 더 포기하고 싶은 이 곳에서
    당신은 대체 왜, 어떻게, 뭘 위해 살았을까
    불이 꺼진 이 어두운 곳에서 당신이 생각 날 때면
    가슴이 너무 아려, 어금니를 꽉 물어, 울음이 터지면 날 달래던
    당신이 이제 없다는게, 혼자라는게 겁나는데
    혼자 나아 갈 날보다 같이 했던 시간들이 더 적다는게
    이렇게 힘든 거라고 왜 한번도 내게 말해주지 않았나요
    왜 당신도 이만큼, 이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당신이 없는 이 곳에서 당신을 좀 더 알아가요
    내 안에 보이는 당신의 흔적에서 이렇게 살아가요


    아무것도 안 보이는 이 어두운 방에서도
    눈을 감아야 간신히 당신의 얼굴이 보이네요
    아무것도 안 들리는 이 곳에서도
    당신의 목소리는 너무 희미하게 들리네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그래서...
    눈물을 흘리고 싶어도 흠이 갈까 접근도 못하는
    마음 속 깊은 곳 숨겨둔 소중한 기억들
    날 위로해주는 기억들
    이제는 내 곁에 없지만
    그래서 더 무섭지만 난 괜찮아요
    그냥 아주 가끔 이렇게 힘들때면 당신이 생각나요
    이게 끝인걸 아는데, 다들 이렇게 사는데
    아직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왜 난 혼자라는게 이렇게 힘든지
    왜 오늘따라 당신이 더 보고싶은지 Show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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