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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질식사 대학생 母 눈물로 호소 "제발 귀기울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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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by on Aug 31, 2011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故 황승원 군 어머니 김영순 씨

지난 7월 2일 경기 일산 이마트에서 인부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냉동기에 냉매가스를 빼고 청소를 하는 작업 중에 냉매가스에 질식을 한 겁니다.

희생자들 가운데는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서 아르바이트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대학생 황승원 씨가 있었습니다.

어머니, 여동생과 월세 20만원 짜리 지하 단칸방에서 지내왔고, 제대 후에 복학을 해야 하지만 도저히 형편이 안 돼서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거죠. 사망 후에도 업체들 간의 보상문제가 얽히면서 40여일이 지나서야 장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또 다시 대학들이 개강을 하고 또다시 등록금 시즌이 되면서 고 황승원 군처럼 등록금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위해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고 황승원 군의 어머니 김영순 씨를 연결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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