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광주5.18과 제주4.3사건의 진실(양심에 거리낌 없기를 힘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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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by on Aug 6, 2011

탈북자들의 "증언록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中

증언4. 술병 들고 교회를 습격한 민주인사들
(전 함경남도 함흥시 2.8비날론 연합기업소 사무원)

나는 한국에 와서 신앙을 접하고 처음으로 서울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종윤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고 그 과정에서 인간이 살아가게 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너무나도 깊고 진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여서도 아니고 종교적으로 나를 책임지고 있는 목사님이여서 아니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있는 사실 그대로 문제의 중심에서 설교하시는 이종윤 목사님의 양심적인 신앙이 참으로 은혜가 되여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오늘 현실로 들여다보이는 북한에서의 신앙이란 독재자와 살인마를 숭배하는 신앙이고 김정일이 내놓은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원칙에서 밝히고 있는 것과 같이 김일성과 김정일을 무조건 신격화하고 유일신으로 모시는 것이 공식화된 신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 2008년 10월 28일에 일요일 날 오전에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는데 교회 앞에 어디서 왔는지 데모꾼들이 몰려와서 소란스럽게 떠들고 있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있는 70세가 넘으신 한 할머님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자기도 무슨 내용인지는 구체적으로 모르겠는데 여기 참가하면 시간당 3만원씩 준다고 해서 전라남도 광주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일행들과 함께 아침에 왔다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사연인즉 이종윤 목사님께서 5.18광주사건에 대해서 설교시간에 한 말씀 하신 것이 있는데 광주의 운동단체들에서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보복하려고 돈을 뿌려가면서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얼굴이 조글조글한 할머니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 보였습니다. 굳이 와야 된다면 육신이 성성한 젊은 사람들이나 데리고 올 것이지 잘 걷지도 못하시는 할머니들까지 돈을 미끼로 먼 길을 데리고 와서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뼈마디가 앙상한 주먹을 들고 목에서 맴도는 소리로 옆의 사람들을 따라서 "이종윤 목사는 사과하라"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나는 남들이 의식하지 않는 한쪽 구석으로 할머니를 조심스럽게 모시고 가서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할머니, 저는 북한에서 가정주부로 있다가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남조선으로 온 사람이에요. 지금 할머니를 비롯해서 저기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잘된 것 같지 않아요. 남조선 사람들이 몰라서 하는 말인데 북한사람들은 광주사건 때 북한에서 특수부대 사람들이 남조선에 내려와서 싸운 것을 다 알고 있어요. 할머니도 이런데 끌려 다니시면 절대로 안 돼요"

내가 북한에서 왔다는 소리를 듣자 할머니는 금시 두 눈이 동그래지시면서 한참 동안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셨습니다. 아마도 내말이 잘 믿어지지 않는 다는 눈치였습니다. "자네 정말 북한에서 온 사람이 맞긴 맞아? 어이구 내 딸 같이 생겼구만. 이렇게 약하고 이쁜 얼굴을 가지고 그 험한 길을 오느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그런데 내말 좀 들어 바. 저기 젊은 사람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함부로 하지 말게". 저 사람들한테 혼나 할머니는 치마폭에 꼬깃꼬깃 접어서 건사하고 다니시던 만 원짜리 다섯 장을 내손에 꼭 쥐어주시면서 오히려 나를 걱정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사실 북한 사람치고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광주사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나도 북한에 있을 때 텔레비전에서 중계되는 5.18의 끔직한 사건을 직접 볼 당시에는 북한특수부대 사람들이 광주에 내려가서 싸운다는 사실을 알 수도 없었고 전혀 몰랐었습니다. 광주사건이 있었던 5월 달이 지나고 얼마 후부터는 서서히 그 내용이 북한의 전 지역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우리교회의 담임목사이신 이종윤 목사님께서 광주사건에 대해서 설교도중에 말씀을 하실 때에도 나는 당연한 것을 이야기 하신다고만 생각하고 북한에서부터 알고 있는 일이라 별로 심중하게 생가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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