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매일 먹는 한식. 그 한식은 간장, 된장, 고추장과 같은 장류로 간을 맞춘다.이렇듯 우리와는 떨어져 생각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 간장, 된장, 고추장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됐을까?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중국의 위지(魏志), 동이전(東夷傳)등에 '고구려에서는 장양(藏釀)을 잘한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삼국시대 이전부터 간장, 된장이 섞인 걸죽한 장을 담가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에서의 장양이란 술빚기, 장담그기 등 발효성 식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역사서에서 처음으로 장류가 등장한 것은 '삼국사기' 8권 '신문왕편'이다. 약 680여 년경으로 추정되는 이시기에는 당시 혼례의 폐백물품으로 그 집안의 장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Link to this comment:
All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