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Baja SAE Korea [2010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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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by on Jul 10, 2010

공학도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높이고 이론을 현장에 접목시키자는 취지로 1996년 영남대가 전국 최초로 개최한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가 올해로 15년째 열렸다.
2001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ing)의 공인을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대회가 된 자동차공학도들의 축제는 7월 7일 시작돼 10일 내구레이스를 끝으로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란의 이스파한기술대(Isfahan University Of Technology)팀 등 국내외 42개 대학에서 55개 팀이 참가했던 대회는 7일 차량입고, 8일 정적(static)검사, 9일 개회식과 경산 시내 카퍼레이드(사진1), 그리고 동적(dynamic)검사가 진행됐다.
10일에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내구레이스'(endurance race)가 영남대 정수장 뒷산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스타트 깃발이 오르자, 전날까지의 점수합산결과 1위를 차지한 영남대 천마DM팀(차량번호4번)을 선두로 55대의 차량이 차례로 출발, 210분 동안 레이스를 펼쳤다.
내구레이스는 주어진 시간 안에 4km 오프로드 트랙을 누가 가장 많이 도느냐에 따라 승부가 가려지는 종목이다.
이날 오후 1시 20분, 내구레이스 종료 깃발과 함께 사흘간의 열전은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오후 5시 영남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정적검사와 동적검사, 내구레이스까지 모든 종목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다득점한 팀에게 주어지는 종합우승은 창원대 Skid팀에게 돌아갔다. 종합우승팀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우승기, 트로피가 주어졌다.
Skid팀장 제웅건(26, 창원대 기계설계4년)씨는 "지난 1년 동안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팀원들 덕분에 오늘의 영광이 있게 된 것"이라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 또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창원대 AK팀이 종합준우승, 경상대 Car-Tech팀이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각 종목별로 우수상이 시상됐다. 대회결과는 SAE 공식홈페이지(www.sae.org)와 출판물을 통해 전 세계에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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