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에서 조-중 국경을 넘은 탈북 소녀 미향이.
중국에서 태어나 이리저리 쫓기듯 숨어 살던 미향이는 자유를 위해 또 다시 국경을 넘었다.
라오스, 태국 등을 거쳐 한국에 온 미향이에게도 이제 국적이 생겼다. 그러나 올해 6살이 된 미향이는 아직도 말을 못한다.
선천적으로 귀가 들리지 않아서 말을 배우지 못한 탓이다. 그렇지만 누구보다도 밝고 사랑스러운 미향이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
한 종합병원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오는 9월, 미향이는 스위스 한 가정의 가족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작은 천사 미향이의 중국 탈출 이후 귀 수술과 입양을 앞둔 모습을 '그날'에서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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