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MBC가 광고직접영업 움직임을 본격화하자 지역민방노조 지부장들이 항의 삭발을 단행하는 등시민.언론단체들의 규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권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른바 조중동방송으로 불리는 종편들이 광고직업영업에 나선데 이어 SBS와 MBC 등지상파들도 광고직접영업 움직임을 보이지 시민사회단체들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디어행동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 목동 SBS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SBS의 직접광고영업 시도는 방송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이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개 지역민방노조 지부장들은 오늘 삭발식을 단행하면서 "SBS가 조중동 종편과 함께 광고전쟁에 나선 것은 책임있는 방송사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책임조 내팽개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후에는 광화문 방통위 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통위가 지상파들의 독자영업을 미디어렙 법 제정 이후로 미루도록 권고할 것을촉고했습니다.
시민.언론단체들은 내일은 서울 여의도 MBC 앞에서 MBC의 광고직접영업 움직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는 등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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