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도준)는 19일 오전 11시5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외측 북방파제 끝단 1㎞ 부근에서 파나마국적 2만9753t급 화물선 G호가 조난돼 1500t급 등 경비함 5척과 민간 예인선 3척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화물선 G호는 영일만 북방파제 외측에서 화물선적을 위해 입항해 접안하던 중 기상악화로 방파제에 충돌하면서 자력항해가 불가해 조난되자 포항항만청 해상교통관제실을 경유해 해경 상황실로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포항해경은 1510함 등 경비함 5척을 오전 11시 50분께 현장에 급파해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필리핀인 승선원 21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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