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말기로 3개월밖에 못 산다는 딸을 데리고 들어온 엄마가 10여년에 걸쳐 지었다는 새에덴동산을 보러 욕지도에 갔었다.
욕지섬 남쪽 끝 무인지 산속에 66세의 어머니와 38세의 딸 두 모녀가 오로지 자신들의 손으로만 지은 조형물 새 에덴동산.
새벽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욕지도에 있는 바위들을 둘이서 옮겨와 깨고 갈아서 만든 집과 모형들..
12년동안 오로지 밥주걱과 숟가락으로 만든 집과 작품들인 조형물들을 보면 참 인간의 능력이 대단하구나..
말로 다 표현을 할 수가 없다.정말 인간승리라고 말할 수 있다.
웬만해선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적을 이루어낸 두 모녀에게 박수와 용기를 보낸다.
Link to this comment:
All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