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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경쟁자이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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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on Mar 28, 2009

-중앙일보 기고문 일부-
2009년 세계선수권, 마지막 고비는 대회 개막을 목전에 두고 불거졌던 연습 방해 논란이었다. 연아는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진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각종 대회 때의 웜업과 공식 훈련 때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2008~2009 시즌 들어 웜업 때 김연아의 점프 진로가 가로막히는 상황이 되풀이되면서 김연아는 심적 부담과 위협감을 주변 사람들에게 호소해 왔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것인데 이것이 마치 연아가 특정 국가, 특정 선수를 지목한 것 처럼 편집돼 보도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일부 신문은 마치 김연아가 일본 선수들이 방해했다고 말한 것처럼 인용부호를 써가며 보도했고, 이를 일본 신문이 그대로 번역해 소개하는 바람에 양국 간 자존심 싸움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마음고생이 가장 심했던 사람이 바로 김연아였다.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로 그토록 바라던 피겨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하지만 얼음판 밖에서 일어난 몇 가지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면 금빛 연기를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아찔한 시간이었다.
(사실, 이번 논란에서 가장 큰 마음고생을 겪은 선수는 김연아 선수일지도 모른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일방적인 (시청률 높이기) 방송사 의도의 희생양이 되었으니까 말이다.)

최근 김연아 선수의 인터뷰가 그녀의 본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퍼지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문제는 진로방해 선수가 일본인이냐 아니냐, 진로방해가 있었느냐 없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경기전 연습시간에 선수들의 신경전은 항상 있어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인터뷰를 진행한 방송사는 너무 경솔하게 김연아 선수의 고충을 잘못 파악했고, 접근시각이 너무도 짧았다. 이 파장은 고스란히 김연아 선수가 짊어지게 됐다.), 앞으로는 경기에 대한 부담으로 연습시간에 불필요한 신경전은 벌이지 말았으면 한다는 뜻으로 들렸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부터라도, 앞서 4대륙대회에서처럼은 하지 말자는 인터뷰 아니던가?! 그런데 어디서부터 뭐가 어긋나서 잘못되었는지..... (시청률에 눈이 먼 방송사의 잘못된 편집의도로 인해) 본래의 의도는 퇴색하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았다. 유나와 마오, 그녀들의 말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경쟁"을 지켜보는 일이 마냥 흐뭇하고 즐거웠는데..... 하루빨리 서로 오해가 풀리기 바라며..... 그녀들의 추억을 되새기는 사진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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