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 멘트 ]
지구촌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지진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유럽 지역에는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쳐 최소 58명이 숨졌습니다.
또 페루에서는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1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먼저 한파와 많은 눈으로 뒤덮인 동유럽으로 가보겠습니다.
동유럽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50여 명 사망
동유럽에는 며칠동안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우쿠라이나를 비롯한 세르비아와 러시아,폴란드 등 동유럽 곳곳에서는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기습 한파와 폭설로 지금까지 58명이 숨졌습니다.
2m가 넘게 쌓인 눈으로 도로와 공항이 폐쇄되고 전기도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찾아온 한파가 당분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희생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페루서 규모 6.3의 강진으로 123명 부상
한밤중 부상을 입은 많은 사람들이 들것에 실려 갑니다.
어제 페루 중부 해안지역인 이카주 연안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120여 명이 부상을 입고 주택 50여 채가 파손됐다고 페루 재난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카주 연안은 평소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2007년 8월에도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500여명이 숨졌으며 지난해 10월에도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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