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gi Digiral Contents Academy 2005
■ 연출의도 : 고등학교 대 형이 정태춘 님의 우리들의 죽음이라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화재로 사망한 어린 남매의 이야기가 그 당시 나에겐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났었다. 애니메이션을 처음 공부할 때부터 우리들의 죽음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싶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양심과 죄의식의 상실을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는 우리의 아이들이 이런 슬픈 죽음을 당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소외받는 이들에게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기를 소망하며 제작에 임했다.
■ 시놉시스 : 89년 빈민가의 가을. 맞벌이 부부는 출근하고 어린 남매 둘이서 방문이 잠겨 진 반 지하 단칸방을 지키고 있다. 한참 뛰어놀 나이의 아이들이 방안에 갇혀진 채로 할 수 있는 놀이는 성냥불 장난이 전부였다. 그 성냥불은 남매를 태우고 부모와 우리들을 태운 후 사그라지고 어린 영혼은 더 이상 외로움과 슬픔이 없는 세상으로 떠난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jinkyeun 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