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동산 투자자들이 제주도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라온레저개발은 지난 14∼15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지역 부동산 투자자 160명을 초청해 제주시 한림읍 재릉지구에 건설 중인 라온프라이빗타운에 대한 투자 상담을 벌인 결과, 모두 42건 189억8천700만원 규모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 업체는 지난달 1차 투자 상담에서도 58건 306억900만원을 합쳐 총 100건 495억9천600만원에 이르는 중국 부동산 자본을 유치했습니다.
이 같은 대규모 자본 유치는 지난 2월 제주도에 한해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가 시행된 뒤 처음입니다.
도내 최대 규모의 단일 리조트인 라온프라이빗타운에는 단독형 10가구와 연립형 924가구 등 총 934가구의 고급 별장과 회원 전용 9홀 규모의 골프코스, 드라이빙 레인지, 1만6천500㎡ 규모의 체험농장이 건설돼 있습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지난 2월부터 휴양체류시설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5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한 뒤 별다른 문제점이 없으면 영주권을 부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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