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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lesp32301 subscribed to kelbymediagroup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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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 그게 아니고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내가 눈물이 난 게 아니고
이부자리를 치우다 너의 양말 한 짝이 나와서
갈아 신던 그 모습이 내가 그리워져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책상서랍을 비우다 니가 먹던 감기약을 보곤
환절기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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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lesp32301 subscribed to laughingstamper 1 year ago

